"500보 후퇴한 느낌" 5년간 활동 중단했던 심지유=심민, 근황 공개

정성연 기자 승인 2020.10.24 00:44 의견 0
(사진=MBC 캡처)

서지혜의 친한 언니로 등장한 심지유에 반가움이 더해졌다. 

23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서지혜가 같은 아파트 주민이라는 친한 언니를 집으로 초대해 함께 담소를 나눴다. 

서지혜는 "언니가 살이 많이 빠졌다"라며 식사를 대접했다. 이어 댄스 대결을 펼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시청자들은 서지혜의 친한언니로 출연한 이가 "과거 리포터로 활동했던 심민이 아니냐"라며 근황 공개에 기뻐했다. 

2003년 엠넷 VJ로 정식 데뷔했던 심민은 현재 본명 심지유로 활동 중이다. 2010년부터 5년간 활동을 중단하며 그 이유에 궁금증이 이어지기도 했다. 2015년 드라마 '무정도시'와 '기황후'를 통해 연기자로 재데뷔하며 활동을 갑작스럽게 중단했던 이유가 밝혀졌다. 

심지유는 소속사와의 계약 문제로 인해 5년 간 활동하지 못했다고 전하며 "쉬는 동안 500보 후퇴한 느낌이었는데, 지나고 보니 내 스스로 많이 배웠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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