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선물한 '이색 경험' 화제, 이정은-김혜수 나이차이는

정성연 기자 승인 2020.10.23 21:56 | 최종 수정 2020.10.23 22:08 의견 0
(사진=KBS 캡처)

다음달 12일 이정은, 김혜수가 호흡을 맞춘 영화 '내가 죽던 날'이 개봉하는 가운데 두 사람의 나이차이가 화제다.

23일 영화 '내가 죽던 날' 배우의 인터뷰가 공개되며 두 사람 나이에도 시선이 모아진 것. 김혜수는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1세며 이정은은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다. 

두 사람은 영화를 촬영하며 특별한 경험을 선물받았다고 말해 화제가 됐다. 김혜수는 한 인터뷰에서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 전 배우 이정은과 오전 일찍 마주치게 됐는데 갑자기 눈물이 났다"라며 "걸어오던 이정은씨도 울고 있었다"라며 특별한 교감을 느꼈던 순간을 설명했다.

이정은 역시 "마음이 통하는 순간이었다"라며 "김혜수와 교감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평생 기억에 갈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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