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박강현 단독 톤서트, 안방에서 만난다..온라인 중계 결정

이슬기 기자 승인 2020.10.23 08:24 의견 0
박강현. (자료=라이트하우스)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지난해 11월에 개최된 박강현의 첫 단독콘서트 ‘MElody in blue’가 내달 15일 네이버TV 후원라이브를 통해 다시 찾아온다.

소속사 라이트하우스는 코로나로 인해 관객들을 자유롭게 만날 수 없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네이버TV 후원라이브를 통하여 박강현의 첫 단독콘서트인 ‘MElody in blue’의 실황 녹화 영상을 유료 상영한다고 전했다.

네이버TV 후원라이브는 관객들이 온라인 상에서 일정 금액을 후원하고 그에 대한 리워드를 받아 온라인으로 공연을 관람하는 형태다.

네이버TV 후원라이브를 통해 상영되는 ‘2019 박강현 첫 단독콘서트 MElody in blue’에서는 박강현만의 감성을 담은 가요, 팝, 뮤지컬 넘버 등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콘서트를 찾아준 관객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아이돌 댄스 메들리까지 빠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앵글의 고화질 영상과 14인조 오케스트라의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를 안방 1열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후원라이브는 작품 위주가 아닌 뮤지컬 배우의 단독 콘서트를 처음으로 온라인 상영하는 데에 있어 큰 의미를 가진다. 이미 작년 콘서트를 관람한 관객들에게는 그때의 추억을 상기시킬 수 있다. 안타깝게 콘서트를 놓쳤던 시청자들에게는 새로운 공연을 관람하는 즐거움과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2019 박강현 첫 단독콘서트 MElody in blue’ 온라인 중계 관람권은 네이버TV에서 10월 27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11월 15일 중계 시작 후 1시간까지 구매 가능하다. 또한 첫 단독콘서트 1주년을 기념하는 기대평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300명에게 5000원 할인권도 증정한다.

한편 네이버TV 후원라이브로 유료 상영되는 ‘2019 박강현 첫 단독콘서트 MElody in blue’는 11월 15일 일요일 오후 6시 라이트하우스(LIGHTHOUSE) 네이버TV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가격은 2만 5000원. 종료 후 오후 11시까지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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