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슈퍼레이스 GT클래스 네이밍 스폰서..‘금호 GT 클래스' 24~25일 개최
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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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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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엽(왼쪽에서 세번째)금호타이어 부사장과 김동빈(왼쪽에서 두번째) 슈퍼레이스 대표가 후원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금호타이어)
[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금호타이어가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의 네이밍 스폰서십에 참여한다.
금호타이어와 ㈜슈퍼레이스는 20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클래스의 네이밍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의 네이밍 스폰서 참여로 2020시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는 ‘금호 GT (KUMHO GT) 클래스’로 이름을 바꿔 레이스를 이어간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초 GT 클래스의 공식 타이어 공급사로 참여해 2년 연속 클래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와왔다. 그리고 GT 클래스에 ‘금호 GT’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모터스포츠에 대한 지원을 지속한다. 금호 GT클래스는 오는 24~25일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 일환으로 치러지는 인제 스피디움에서 첫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시즌 5라운드와 6라운드 결승전이 펼쳐진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부사장은 “금호타이어는 국내외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의 공식 타이어로 활약하며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로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네이밍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양사가 모두 윈윈하고 국내 모터스포츠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빈 슈퍼레이스 대표는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금호타이어에서 보여주시는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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