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고 정보 많을 수록 높다" 엄지원, 여자들의 공간 서열 말하기

김영훈 기자 승인 2020.10.21 15:38 | 최종 수정 2020.10.21 16:09 의견 0
사진=tvN 드라마 산후조리원

엄지원이 산후조리원 소재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엄지원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엄지원은 자신이 출연하는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 홍보와 함께 "산후조리원은 그동안 없던 소재"라고 이야기했다.

엄지원은 "조리원 사회의 서열은 엄마가 어리고 전업주부이고 정보가 많을 수록 높다"라면서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엄지원은 "나는 워킹맘이고 나이도 있다. 또 초산이다. 이러니 나와는 아무도 친해지고 싶어하지 않는 캐릭터다"라고 이야기했다.

드라마에 대해서 엄지원은 심각하지 않으며 웃으며 볼 수 있는 드라마라고도 홍보했다.

한편 엄지원이 출연하는 드라마 '산후조리원'은 다음달 2일 첫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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