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공백기 윤진이 "인사하는 것 몰랐다" 반성, 나이 화제
정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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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8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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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진이 SNS)
윤진이 나이에 궁금증이 이어졌다.
17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 윤진이는 10살 때 성시경의 노래를 들었다며 이후 성시경의 팬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윤진이 나이가 화제가 된 것. 윤진이는 1990년 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윤진이는 작품이 끝나면 긴 공백기에 돌입해 그 이유에도 관심이 쏠렸다. '신사의 품격' 이후에도 긴 공백기를 보냈고 '가화만사성' 이후에도 2년의 공백기를 보낸 바 있다.
현재 윤진이는 지난해 종영한 '하나뿐인 내편' 출연 이후 1년간의 공백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방송에서 윤진이는 공백을 언급하며 "집순이로 지내고 있다. 술도 많이 먹었다"라고 근황을 밝혔다.
유독 공백기가 계속되는 윤진이는 '하나뿐인 내편' 종영 인터뷰에서 첫번째 공백기에 대해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윤진이는 데뷔작인 '신사의 품격'을 언급하며 "나는 신인을 겪지 않았다. 너무 많은 사랑을 받으니까 이해가 잘 안됐고 인사를 해야 하는지도 몰랐다"라며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지금은 후회가 된다. 그런것들을 알았더라면 그렇지는 않았을 텐데하고 반성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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