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부터 아내까지 '깜짝'..'오 과장' 윤상훈 가족관계 주목

김영훈 기자 승인 2020.10.13 16:04 | 최종 수정 2020.10.13 19:24 의견 0
사진=윤상훈 SNS 캡처

배우 박근형 아들 윤상훈이 화제의 인물로 등극한 모양새다.

오는 14일 수요일 밤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에는 윤상훈의 아버지 박근형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박근형이 직접 3대째 연기자 가문임을 밝힌다. 이에 아들 윤상훈에게도 관심이 모였다. 과거 예능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했던 박근형과 윤상훈은 유쾌한 부자케미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윤상훈의 본명은 박상훈이다. 그는 1978년 생으로 올해 나이 43세다. 함께 출연한 방송에서 박근형은 아들이 무자비하게 성을 바꿨다면서 섭섭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윤상훈은 지난 2012년 3살 연하의 무용가와 결혼해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한편 듀오 멜로브리즈(윤상훈, 제경) 출신인 윤상훈은 2004년 첫번째 싱글 앨범 ‘퍼스트 윈드(1st wind)’를 통해 가요계에 먼저 문을 두드렸다.

이후 연기 커리어를 쌓기 시작한 윤상훈은 2009년 연극 ‘나쁜자석’, 2010년 드라마 ‘이웃집 웬수’ 등에 출연했다. 최근엔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오과장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