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캡처)
홍경민 부인에 관심이 쏠렸다. 홍경민 부인은 해금연주자 김유나다.
12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는 홍경민과 부인 김유나가 의뢰인으로 등장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홍경민은 해금연주자인 부인을 위한 집 정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부인의 연주와 육아를 위해 방음벽 설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부인의 일을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혼에 앞서 홍경민은 집안의 가풍을 중시한다는 발언을 주로 해와 화제가 됐다. 결혼 발표 전 한 방송에서 "결혼을 생각하다 보니 집안을 평화로울 수 있게 하는 여자를 만나고 싶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우리 집은 때 되면 제사 지내는 집안. 요즘 같은 시대에 그런게 뭐 중요한가 싶겠지만 나는 종교는 상관없어도 제사는 지냈으면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배우자의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형수가 81년생인데 그보다는 어렸으면 좋겠다"라며 가족 관계에 신경을 쓰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홍경민은 1976년 생으로 올해 나이 45세며 부인 김유나는 그보다 10살 어린 35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