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위험한 아내' 원작 결말 반응 화제, 기대 이어지는 이유

정성연 기자 승인 2020.10.07 00:35 의견 0
(사진=MBN 캡처)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 원작 결말이 화제다. 

6일 MBN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 2회가 방송된 가운데 작품에 대한 관심과 함께 원작 결말 반응까지 시선을 모으고 있다. 

'나의 위험한 아내'는 2016년 일본 KTV에서 방송된 '나의 위험한 아내'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원작은 15세 시청자인 반면 리메이크 작품은 19세로 편성됐다. 이에 한국판에서만 보여질 장면에 대해서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나의 위험한 아내' 원작의 기획의도는 '아내를 죽이려고 한 남편이 아내의 진심을 알게 되는 이야기'다. 이에 부부가 사랑을 확인하며 다시 합치는 결말을 보였지만 다소 '아쉽다'는 반응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앞서 '부부의 세계'가 방송될 당시에도 원작 결말을 두고 '아쉽다'는 반응이 거셌다. 이에 리메이크작에서는 원작과 다른 결말을 원한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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