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 위조' 루머 인정한 이유는? 이미자 나이 화제

정성연 기자 승인 2020.10.01 21:44 의견 0
(사진=SBS 캡처)

이미자 나이에 관심이 쏠렸다.

1일 이미자와 임영웅이 한 자리에 서며 이미자의 나이가 화제가 됐다. 이미자는 1641년 생으로 올해 나이 80세다.

이미자의 '신분 위조' 루머는 앞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하며 그 실상이 밝혀졌다. 해당 방송에서 이미자는 "신분위조를 한 적이 있느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이미자는 "학생 때 노래 자랑에 나가려고 했는데 학생이라서 참가가 불가능하다고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 다음날 다시 사복으로 갈아입고 갔더니 학생인지 못 알아보더라. 그래서 노래 자랑에 참가했다"라고 말했다.

이미자의 설명에 결과적으로는 신분을 위조한게 맞다라는 분위기가 조성되며 웃음이 터졌다. 이미자는 "그 대회에서 1등을 하고 대상을 탔다"라며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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