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우치 유코 사망 원인 화두, 나카바야시 타이키와 재혼 지지한 이는 '이 사람'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9.27 10:33 | 최종 수정 2020.09.27 12:07 의견 0
출처=다케우치 유코 SNS


갑작스럽게 사망 소식이 전해진 일본 여배우 다케우치 유코의 사망 원인이 무엇일까.

다케우치 유코는 27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일본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현재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경시청은 현재 조사 중이다.  

고인은 지난해 2월 4살 연하 배우 나카바야시 타이키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첫 번째 결혼 실패 후 다케우치 유코는 다시 재혼을 결심한 것. 남편은 초혼이었다.

두 사람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지지한 이는 다케우치 유코와 전 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13세 아들이었다. 결혼을 앞두고 다케우치 유코는 “미래에 대해 얘기하다가 ‘세 사람이 함께라면 즐거울 것’이라며 아들이 응원해줬다”고 전한 바 있다.

다케우치 유코는 국내에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주인공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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