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백반기행'


종편 프로그램에 출연한 배우 김창숙 나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한 그의 올해 나이는 72세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허영만과 보리굴비, 간장게장정식을 맛봤다. 일반 꽃게와 돌게와 달리 이에 씹어지는 식감에 허영만은 사장을 향해 “여보”라고 불렀다.

알고 보니 제주에서만 나는 금게로 만들어진 것. 금게는 금처럼 귀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사장은 청주에 데쳐서 얼음물에 식힌 다음 간장에 금게를 재운다고 설명했다.

앞서 70년대 김혜수로 불린 김창숙은 이국적인 외모와 섹시한 이미지로 닮은꼴을 자랑했다. 연하 남편과 결혼생활 중인 그는 “(나이를) 속아서 결혼했다”며 “한참 후에 시어머니가 사실을 밝혀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