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족금(족상) 사주풀이, 두 번째 발가락 유난히 긴 편이라면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9.20 22:36 의견 0
출처=SBS '미운우리새끼'


배우 오민석이 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서 출연진들의 족금(족상)을 사주풀이했다.

20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출연한 그는 함께 출연한 브라이언과 이상민, 이국주의 발을 살폈다.

그는 “오른손잡이는 오른발, 왼손잡이는 왼발을 본다”고 전했다. 이상민의 발을 먼저 살펴 본 그는 “발가락이 유연하게 꺾일수록 역마살이 낀 것이다”고 설명했다.

브라이언의 발에 대해 그는 “세로선이 많아 좋다”고 평했다. 가로선은 인생에 역경과 고난이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국주의 족금을 살피던 그는 “발가락 사이에 점이 있으면 좋다”며 “발 안 보이는 곳에 점이 있으면 진취적인 사람이다”고 설명했다.

족상은 발안의 선 모양으로 운명을 보기도 하지만 발 전체의 모양과 골격, 표피 등으로 길흉화복을 알아볼 수 있다. 만약 두 번째 발가락이 유난히 긴 발을 갖고 있다면 금전적인 부분보다 명예로운 것을 더 우선시하는 성향을 갖고 있고 정치 혹은 학자로서 자질을 타고난 사주의 족상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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