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코로나 확진자 관련..서구 부민동 대폿집·니도비어 방문자 보건소 상담 당부

최태원 기자 승인 2020.09.20 12:29 의견 0
부산 366번 코로나 확진자 동선 (자료=부산시청 블로그)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부산시청이 코로나19 확진자 동선과 관련해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부산시청은 20일 재난문자를 통해 지난 16일 오후 7시 7분부터 밤 10시 8분까지 서구 구덕로 201 소재 부민동대폿집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인근 보건소를 방문해 상담받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같은 지난 16일 밤 10시 30분부터 17일 새벽 3시 30분까지 서구 구덕로 296번길 14에 위치한 니도비어를 방문한 사람들 역시 보건소 방문 및 상담을 당부했다.

해당 동선은 부산 366번 코로나 확진자의 동선으로 파악됐다. 이 확진자는 서구에 거주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해당 영업장은 소독을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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