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지훈 닮은꼴 함연지 남편 외모, 재벌가 상견례 "떨었다"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9.18 23:58 의견 0
 


지상파 예능에 함연지가 출연, 덩달아 남편이 화제의 인물로 오르내리고 있다.

18일 방송된 KBS ‘편스토랑’에 출연한 함연지는 아침 메뉴부터 택배에 즐거워하는 소소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편 이름과 나란히 적은 종이가 현관에서 포착,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결혼한 동갑내기다. 결혼 당시 남편은 금융권에 종사했으나 현재 오뚜기 업무를 배우고 있다.

함연지는 줄곧 남편의 외모에 대해 ‘주지훈 순한 맛’이라고 언급해왔다. 주지훈 닮은꼴 외모에 붙여진 별명.

앞서 함연지 남편은 상견례 당시 상황을 지상파 예능에서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식사를 같이 했는데 긴장해서 너무 떨었다”며 “장모님이 배려를 해주셔서 잘 식사를 하고 나왔다. 사람이 긴장하면 숨을 헐떡이게 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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