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0가구’ SK타운의 마침표..‘부산 동래 3차 SK VIEW’ 본격 분양
신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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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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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 3차 SK VIEW’ 투시도 (자료=SK건설)
[한국정경신문=신영호 기자] 중소형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된 부산 ‘동래 3차 SK VIEW’가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에 따라 부산 동래구 일대는 3200여 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됐다. 동래 SK VIEW (342가구), 동래 2차 SK VIEW (190가구), 온천장 SK HUB olive (440가구), 온천동 SK HUB sky (814실)가 이미 분양을 마쳤다.
SK건설은 동래 3차 SK VIEW 견본주택을 22일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상복합인 동래 3차 SK뷰는 지하 5층~지상 39층으로 지어진다. 아파트 7개동 999가구(전용면적 58㎡~84㎡)와 오피스텔 1개동 444실(전용면적 28㎡~80㎡)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126가구 오피스텔은 444실이 일반 분양된다. 아파트는 전용 ▲59㎡A 6가구 ▲59㎡B 4가구 ▲74㎡ 22가구 ▲84㎡A 20가구 ▲84㎡B 22가구 ▲84㎡C 52가구, 오피스텔은 ▲28㎡ 296실 ▲80㎡ 148실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견본주택은 부산 수영구 수영동 517번지(민락역 4번 출구 앞)에 마련된다. 27일 1순위(당해), 28일 1순위(기타), 29일 2순위 청약을 한다. 7월 5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95만원이며 중도금(분양가의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단지는 동래구 최중심 입지에 위치해 있다.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과 온청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온전초, 동래중, 동해중, 유락여중, 동래고, 대명여고 등 명문학군이 도보권에 위치에 있다.
동래 3차 SK뷰 분양 관계자는 “동래구는 부산 내에서도 손꼽히는 학군을 갖췄고 교통 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풍부해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받는 지역”이라며 “뛰어난 입지와 우수한 평면설계를 바탕으로 기대에 걸맞은 프리미엄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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