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예인 최초 확진자였던 슈퍼노바 윤학 근황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9.14 22:32 의견 0
출처=윤학 SNS


14일 오후 슈퍼노바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일본을 주무대로 활동 중인 한류 아이돌 슈퍼노바는 2007년 7인조 그룹 초신성으로 먼저 활동했다.

국내에서는 큰 인지도를 얻지 못했다. 이후 2018년 SV엔터테이먼트를 설립, 5인조 그룹을 개편해 슈퍼노바란 이름으로 일본에서 활동 중이다.

슈퍼노바는 일본 내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멤버 윤학은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학은 국내 연예인 최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물이기도 하다. 당시 유흥업소 여직원 지인을 만나 감염시켜 유흥업소 출입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었으나 “차에서 만났을 뿐 출입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는 입원 한 달 만인 지난 5월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학은 코어콘텐츠미디어(구 엠넷미디어) 소속이었으나 계약기간이 만료돼 마루기획을 이적했다. 일본팬클럽은 우리은하라는 뜻인 ‘Milky Way’다.

마루기획과 계약 만료 후 직접 설립한 신생 기획사로 이적과 동시에 초신성이라는 그룹명을 슈퍼노바로 바꿨고 팬덤명도 ‘Milky’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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