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흥업소' '코로나'에 유력인물 소환된 아이돌그룹 원정도박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9.14 21:58 의견 0
출처=MBC 뉴스 캡처


한 아이돌그룹 멤버 두명이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물의를 빚은 사실이 알려졌다.

14일 MBC 뉴스는 아이돌그룹 원정도박 관련 사실을 보도, 문제 인물에 대한 주요 키워드들을 언급했다.

 두 명의 멤버가 속한 이 그룹은 일본에서 주로 활동, 필리핀에서 원정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소속사 측은 “본인 확인이 필요하다”며 말을 아꼈다.

특히 MBC는 이들 중 한명은 올해 초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유흥업소 종업원과 접촉한 사실이 있는 인물이라고 언급해 특정 인물이 오르내리고 있는 상황.

유력 인물로 거론되고 있는 이 인물은 지난 3월 일본에서 귀국, 4월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증상 발현 전 그는 강남 대형 유흥업소 종업원 여성 지인과 접촉, 이 여성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기도 했다.

그는 1개월 이상의 입원 치료를 거쳐 5월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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