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이란성 쌍둥이에 놀랐다… 남편役 이상엽 '입덧'은 왜?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9.13 20:57 의견 0
출처=KBS '한번다녀왔습니다'


지상파 드라마 소재로 등장한 이란성 쌍둥이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3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이란성 쌍둥이를 임신한 여주인공 설정에 화제로 오르내리고 있는 것.  

이란성 쌍둥이는 두 개의 난자에 두 개의 정자가 각각 수정돼 태어난 아이들이다. 서로 다른 정자와 난자는 서로 다른 유전 정보를 갖고 있어 이란성 쌍둥이는 유전적으로 동일한 사람이 아니다. 때문에 동시에 태어난 형제, 자매 또는 남매라고 볼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민정 이상엽은 이란성 쌍둥이임을 확인,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이상엽은 이민정의 임신에 남편 입덧, 즉 쿠바드 증후군을 보이기도 했다. 쿠바드 증후군은 처가 살이 또는 모계 사회에서 주로 일어나는 증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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