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방탄소년단), 'KBS9시뉴스' 출연… '아미'와 남다른 끈끈함 언급, 뜻은?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9.10 21:45 | 최종 수정 2020.09.10 21:49 의견 0
출처=KBS 뉴스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BTS(방탄소년단)이 KBS9시뉴스에 출연해 이모저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10일 오후 공개된 인터뷰에서 BTS(방탄소년단) 지민은 팬클럽 ‘아미’와의 끈끈할 수 밖에 없는 남다른 비결을 공개했다. '아미'의 뜻은 방탄복과 군대처럼 방탄소년단도 팬클럽과 항상 함께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팬들 간의 유대가 컸던 것 같다. 노래도 음악도 팬들과 같이 하는 느낌을 많이 갖고 간 것 같다. 이 순간에도 너무 감사하고 얼른 뵙고 인사를 직접 전해드리고 싶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그는 “어려운 순간부터 함께 해준 사람들이다”며 “저희의 슬픔 기쁨 축하 모든 것들을 아미와 함께 나눴고 저희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아미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준비 중인 새 음반에 대해 이들은 “멤버들 참여도가 매우 높다”며 “지금 우리가 느끼는 정서, 슬픔이나 기쁨 등을 신곡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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