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점검 오픈 10시까지 버그 수정..gm슈퍼계정 부당이용 취득 논란도 주목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9.10 07:21 | 최종 수정 2020.09.10 07:48 의견 2
(자료=던전앤파이터 홈페이지 캡처)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던파가 화제다.

10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던파가 실시간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GM들이 운영자 권한으로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GM들이 운영자 권한으로 부당이득을 취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던파 갤러리를 통해 퍼진 이슈에 따르면 생성한 지 두 달 밖에 안되는 점핑 캐릭터가 신화, 시로코, 카펠라 탈리스만, 유니크 룬을 전부 졸업급으로 맞춰놓은 것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유저들은 해당 모험단의 타 캐릭터 조사에 착수했고 이들 역시 최상급 신화를 장비하고 있었다는 것이 알려졌다. 정상적인 증폭 기록과 장비 중인 신화획득 기록 또한 없었다.

이후 해당 캐릭터는 증폭 기록 의심을 지우기 위해 장비를 벗고 타임라인을 조작하기 시작했다. 이를 아프리카 BJ 에어비스가 목격하면서 유저들의 분노는 더욱 거세졌다.

한편 게임 던전앤파이터는 이날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점검은 오전 10시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먼저 던파 공식 홈페이지의 지식인 최대 등급이 유니크 1단계에서 유니크 5단계로 확장된다. 기존 활동량은 소급 적용된다. 또 다양한 버그가 수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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