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나이 차이 극복한 황신혜 김용건 커플, 침대 동침 여부 화두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9.09 23:47 의견 0
출처=MBN '우다시3' 캡처


케이블 가상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한 배우 황신혜 김용건 나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9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에 출연한 두 사람은 가상 커플로 연을 맺게 됐다. 황신혜 김용건 나이는 올해 각각 58세, 김용건은 75세다.

이날 김용건은 “잠을 설쳤다”며 가상 연애에 대한 설레임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7살 나이 차이가 무색할 만큼 두 사람은 시작부터 다정다감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탁재훈의 파트너 오현경은 “그럼 잠도 방에서 같이 자는 거냐”는 질문을 던졌고 김용건은 황신혜로부터 몸을 돌려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실제 일상을 촬영한다는 프로그램 설정에 이들 커플은 “싸우고 프로그램에서 나갈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결혼하거나 싸워서 두 번 다시 안보거나 둘 중 하나일 것 같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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