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포인트 카페, 태풍 피해로 내년 1월까지 문닫아..인스타그램 '뷰 맛집'으로 유명

최태원 기자 승인 2020.09.07 17:57 의견 0
7일 오후 포항 포인트 카페가 태풍 영향으로 문을 닫는다고 전했다. (자료=SNS 캡처)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7일 오후 온라인에서는 '포항 포인트'가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받고 있다.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에 위치한 포항 포인트 카페가 최근 이어진 태풍으로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져 영업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포항 포인트 운영자는 7일 카페 SNS를 통해 "태풍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받았다"며 "부득이하게 영업을 잠시 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보신 많은분들의 재도약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문을 닫는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1월 1일까지라고 전했다.

포항 포인트는 구룡포 해안에 위치한 베이커리 및 카페다. 멋진 해변 뷰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른바 인스타그램 맛집으로 꼽힌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