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밤 경기 파주시청이 코로나 확진자 동선 관련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자료=파주시청 블로그)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경기 파주시청이 코로나19 확진자 동선과 관련해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파주시청은 6일 밤 재난문자를 통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 사이 힐링고시텔(경의로1783)을 방문한 사람이나 거주자는 증상유무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파주시에서는 6일 오후 기준 총 10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104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104번 확진자는 금촌3동에 거주하고 있다.

아울러 파주시청은 이날 102번 및 103번 확진자의 동선도 공개했다. 이들은 운정3동 거주자로 스타벅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확진자 접촉자 분류돼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던 만큼 별다른 동선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