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 화보로 복귀했던 홍진희 나이? 은퇴 당시 '유력자 아이' 루머 언급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8.31 22:55 의견 0
(사진=TV조선 캡처)

홍진희 나이에 시선이 모아졌다. 홍진희는 1962년 생으로 올해 나이 59세다. 

31일 방송된 TV조선 '스타타큐 마이웨이'에서는 홍진희의 솔로예찬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희는 나이 19세에 출전했던 미인대회를 회상했다. 미인대회 동기 김혜정은 "드레스 심사에 홍진희만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라며 "혼자서만 튀었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홍진희는 20세에 연기자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던 중 40세에 돌연 은퇴를 선언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진희는 "연기에 대해 큰 욕심이 있거나 그러지 않았다. 연예계는 나랑 안 맞는구나 생각했다"라며 "필리핀으로 떠나 네일 숍과 마사지 숍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5년 만에 필리핀 생활을 끝낸 홍진희는 누드 화보를 찍으며 복귀를 알렸다. 홍진희는 "그때 나이가 45세였다. 추억으로 남겨두기 위해 도전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필리핀으로 떠났을 때 내가 유력자의 아이를 낳으러 갔다는 루머가 있었다. 40세 넘어 유력자의 아이를 어떻게 낳느냐"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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