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번호 만들어 준 인연" 루카스 국적, 어머니 아버지 인연까지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8.29 22:22 의견 0
(사진=슈퍼엠 공식SNS)


NCT의 멤버 루카스 국적이 화제다.

2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SM프로젝트 그룹인 슈퍼엠의 태민, 백현, 카이, 태용, 마크, 루카스, 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루카스의 국적이 화제가 됐다. 루카스의 서툰 한국어 실력때문에 오해가 생긴 일화가 조명됐기 때문. 루카스는 홍콩인 아버지, 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홍콩 국적을 갖고 있다. 

루카스 부모의 첫만남이 화제가 되고 있다. 루카스의 아버지가 태국 여행을 하던 중 미용사인 어머니에게 첫눈에 반한 것. 어머니에게 전화번호를 묻자 휴대전화가 없다고 했고 아버지는 곧바로 휴대전화를 선물하며 "번호가 생겼으니 알려달라"라고 하며 인연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루카스는 한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비 선배를 좋아했다"라며 "엄마가 좋아하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어 어렸을 때부터 가수를 꿈꿨다"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