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캡처)

백지영이 '히든싱어'에 재도전했다. 

28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에서는 백지영이 리매치를 위해 출연했다. 동료 이지혜는 객석에 앉아 "백지영 씨가 출산 후 목소리가 더 풍부해졌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백지영의 남편 정석원의 근황에 또다시 궁금증이 이어졌다. 정석원은 백지영과 결혼 후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지난 2018년 2월 마약 관련 혐의로 인천국제공항에서 긴급체포된 후 연기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이후 백지영은 남편에 대한 언급을 조심스러워했지만 한 방송을 통해 "잘 견뎌주고 있어 고맙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지난 2019년 20주년을 기념한 앨범을 발표하며 인터뷰할 당시 남편 정석원이 외조를 해주냐는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백지영은 "그럼요. 조금전에도 아이 동영상 두개 보여주고"라며 근황을 전했다. 

한편 백지영은 올해 나이 마흔 다섯이며 정석원은 그보다 9살 연하인 서른 여섯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