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경남 김해시청이 관내 41번 코로나 확진자 동선과 관련해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자료=김해시청 홈페이지)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경남 김해시청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김해시청은 27일 오후 재난문자를 통해 김해 41번 코로나 확진자 동선과 관련해 지난 24일 오전 11시 30분에서 오후 1시 사이 착한식당(식만로 383)를 방문한 사람들 중 유증상자는 보건소에서 상담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같은 41번 확진자 동선과 관련해 지난 2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사이 모녀추어탕(김해대로 2780)을 방문한 사람들 중 유증상자 역시 보건소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김해 41번 확진자는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해 37, 38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