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신작 'R2M' PC 온라인 'R2'의 재미를 모바일로..25일 새벽 0시 정식서비스

김진욱 기자 승인 2020.08.24 15:53 | 최종 수정 2020.08.24 15:54 의견 0
R2M 정식서비스 (자료=웹젠)

[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웹젠의 신작 모바일 MMORPG 'R2M(알투엠, Reign of Revolution Mobile)'이 드디어 국내 정식 서비스에 들어간다.

웹젠은 차기 기대작 R2M의 국내 서비스를 25일 새벽 0시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에 출시된다고 24일 밝혔다.

동시 출시에 앞서 24일 밤 10시부터 게임 앱 사전 다운로드가 진행된다.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캐릭터 사전 신청을 진행한 20개 서버에 4개 서버를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추가된 서버는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는 25일 새벽 0시에 문을 연다.

R2M 출시를 준비해온 웹젠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PvP와 공성전, 변신 콘텐츠를 담은 공식 트레일러 영상 등을 공개했다.

R2M은 원작 PC온라인게임 ‘R2’의 본질을 계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2M의 주요 콘텐츠인 ‘대규모 공성전'과 다양한 전장에서 펼쳐지는 ‘이용자 간 대결(PvP, Player versus Player)’, 다양한 외형으로 모습을 바꾸고 추가 능력치를 얻는 ‘변신 시스템’ 등 R2속의 강점들이 그대로 옮겨 진 것.

여기에 웹젠은 클래스(나이트, 아처, 위저드)간 상성관계에 따른 수읽기 싸움을 통해 ‘PvP’의 재미와 완성도도 더해 게임의 재미를 한층 높였다.

정식 서비스에 들어가면서 향후 업데이트 계획도 밝혔다.

웹젠 측은 “R2M은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최대 4개 대규모 공성전, 12개 스팟전이 추가될 예정”이라며 “R2M의 공성전과 스팟전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돼, 인기 있는 지역을 차지하기위한 길드간 갈등과 연대가 극대화된다”고 업데이트 방향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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