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청 코로나 확진자 관련 재난문자발송, 15·16일 미소야 송도학원가점 방문자 검사당부

최태원 기자 승인 2020.08.19 19:55 의견 0
19일 인천 연수구청이 관내 코로나 확진자의 동선을 전했다. (자료=연합뉴스)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인천 연수구청이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동선과 관련해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연수구청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송도동 소재 미소야 송도학원가점을 방문한 사람에게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연수구에서는 19일 오후 3시 기준 총 63명의 확진자 발생했다. 코로나 관련 자가격리자는 총 496명이다.

연수구 방역당국은 방역관리 강화에 따라 PC방, 노래연습장 등에 대해 일일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공공시설에 대해서도 일일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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