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새벽 4시(한국시간) 라이프치히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치른다. (자료=유럽축구연맹 홈페이지)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RB라이프치히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앞두고 선발 출전명단을 공개했다.
라이프치히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 에스타디우 조제 알발라데에서 챔피언스리그 8강전을 치른다. 단판으로 진행되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4강에 합류하게 된다.
율리안 나겔스만 라이프치히 감독은 폴센, 은쿤쿠, 올모, 캄플, 라이머, 클로스터만, 자비처, 앙헬리뉴, 우파메카노, 할스텐베르크를 기용했다. 골문은 굴라치가 지킨다.
라이프치히는 다음 시즌 황희찬이 합류하게 된다. 올시즌까지 활약한 티모 베르너는 첼시로의 이적이 확정돼 팀을 떠난 상태다.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은 디에고 코스타, 카라스코, 요렌테, 트리피어, 에레라, 사비치, 레난 로디, 사울 니게스, 코케, 히메네스를 내세웠다. 골문은 오블락이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