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곱창가게 순식간에 어려워졌다, 박신혜 "죄송스러울 때 있어"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8.13 22:42 | 최종 수정 2020.08.13 23:00 의견 1
(사진=tvN 캡처)

성동일의 박신혜의 도움으로 모둠 곱창구이를 공수했다.

13일 방송된 tvN '바퀴달린 집'에서는 성동일이 지인에게 부탁해 곱창을 받았다고 전하며 지인은 박신혜 어머니라고 설명했다.

박신혜의 부모님은 서울 강동구에서 곱창집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삼시세끼'에 출연했던 박신혜는 부모님 가게의 곱창을 포장해와 손수 구워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대접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 인터뷰에서 박신혜는 부모님의 곱창집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코로나19가 이유였다. 박신혜는 부모님의 곱창집이 순식간에 어려워지는 모습을 목격했다며 "고통 받는 분들에게 '힘내세요'라고 건네는 말조차 죄송스러울 때가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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