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코로나 확진자 관련 재난문자 발송..북구 거주, 서울·부산 등 방문

최태원 기자 승인 2020.08.12 19:09 의견 0
12일 울산시청이 61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전했다. (자료=울산시청 홈페이지)

[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울산광역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울산시청은 12일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61번 코로나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전했다. 해당 확진자는 북구에 거주하는 남성으로 전해졌다.

61번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자로 파악됐다. 울산에서 지역 발생 확진자는 약 1달만이다. 지난달 17일 57번 확진자가 나온 이후로는 해외입국자 3명만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가족에 대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역학조사도 실시중인 상태로 해당 확진자는 지난달과 이번달에 서울과 부산 등을 방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