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적 욕망 나왔다" 학력 내려놓기까지, 배우 오동민 화제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8.10 21:38 | 최종 수정 2020.08.10 21:53 의견 0
(사진=오동민 SNS)

전소민과 열애설이 난 배우 오동민을 향한 관심이 폭주했다.

10일 전소민과 오동민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연인 사이를 부인했ㄷ다. 

오동민은 2008년 연극 ‘nabis 햄릿’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드라마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로 대중에게 연기력을 호평받았다. 

오동민은 미국과 중국 일본 등 해외 각국에서 국제학교를 다니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후  부모님의 뜻에 따라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에 진학했으나 적성에 맞지 않았다. 

한 인터뷰에서 오동민은 "부모님의 말씀에 행정학과를 들어갔는데 정말 아니더라"라며 "내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것을 내려놓으니 현실적인 욕망이 나오더라"라고 설명했다. 이후 오동민은 연기를 병행하며 배우의 꿈에 다가갔다.  

오동민은 1986년 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며 전소민과 동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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