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한화큐셀 대표 ‘화훼농가 돕기’ 동참..지역아동센터 30개소에 기증

김성원 기자 승인 2020.08.10 15:12 의견 0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 (자료=한화큐셀)

[한국정경신문=김성원 기자]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가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10일 한화큐셀에 따르면 김희철 대표는 지난 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화훼농가에서 구매한 1000만원 상당의 꽃과 공기정화 식물을 지역아동센터 30개소에 기증했다.

김 대표는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임병연 대표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SK가스 윤병석 대표를 추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희철 대표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다양한 활동으로 아이들이 머무는 곳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이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에 좋은 소식이 전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희철 대표는 지난해부터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제13대 회장으로도 활동중이다.

10일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가운데)가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한화큐셀)

한편 한화그룹은 전사적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솔루션과 ㈜한화는 지난 2월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 지역 내 의료진과 아동·노인·저소득 가정 등에 마스크 15만장을 전달했다. 또 한화생명은 지난해 개원한 경기도 용인시 소재 스마트 연수시설 ‘라이프파크’ 연수원을 치료센터로 제공해 코로나19 환자 격리치료 공간으로 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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