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발 보지 마" 권민아 인스타 상황 알린 팬들의 호소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8.08 22:40 | 최종 수정 2020.08.08 22:45 의견 2
(사진=권민아 인스타그램 캡처)


 AOA 탈퇴멤버 권민아가 불안한 심경을 담은 글과 사진을 올렸다. 

8일 오후 10시 경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에 손목 자해한 사진을 올리며 자신을 괴롭혔던 이들의 실명을 공개했다.

해당글에서 권민아는 "우리 엄마, 언니, 가족들은 죄도 없이 울겠지. 정신적인 피해보상 다 해줘라. 넉넉히 해주세요"라며 AOA 멤버의 실명과 소속사 관계자 등의 실명을 적었다. 이어 "내가 죽으면 장례식장에 발도 딛지마라"라고 분노했다. 

이에 팬들은 인터넷 실시간 채팅창을 향해 권민아의 인스타 글을 올리며 도와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또한 권민아가 올린 사진에 두려움을 보이며 트라우마가 있다며 보지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