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진욱 기자] 카드 게임인 ‘하스스톤’에 최신 확장팩 ‘스칼로맨스 아카데미’가 출시됐다.

하스스톤을 개발 서비스하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7일 135장의 카드가 추가되는 신규 확장팩 ‘스칼로맨스 아카데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칼로맨스 아카데미는 7일부터 PC와 스마트폰 등의 모든 플랫폼에 깔린 하스스톤 앱에서 만날 수 있다.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카드 팩은 하스스톤 투기장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는 다른 하스스톤 카드 팩과 동일한 가격으로 게임 내 골드나 실제 화폐를 이용하여 구매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스칼로맨스 아카데미에서 플레이어들은 우수한 교수진과 박학다식한 강의, 유쾌한 마법 장난이 담긴 135장의 신규 카드로 새로운 재미를 즐기게 된다.

이용자들은 10가지 독특한 직업 조합과 두 직업이 공유하는 강력한 시너지를 기반으로 짜여진 40장의 이중 직업(Dual-Class) 카드를 활용할 수 있다.

스칼로맨스 아카데미에서는 ‘주문폭주’(Spellburst)를 통해 한층 수준 높은 주문 난사를 구사한다. 이 키워드가 있는 카드는 플레이어가 다음 번 주문을 내릴 때 1회에 한해 발동하는 강력한 효과를 보여준다. 또한 새로 선보이는 ‘탐구’(Studies) 카드 학습으로 카드를 즉시 발견(Discover)할 수 있다.

J. 알렌 브랙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지난 달 새 확장팩이 공개된 후 전 세계 수많은 하스스톤 플레이어들이 활기 넘치는 테마와 새로운 게임 메카닉에 열광했다“며 ”스칼로맨스 아카데미의 문을 열고 이용자에게 마법의 힘을 건넬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정경신문 김진욱 기자 nugi71@gmail.com 김진욱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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