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최태원 기자] 지난 밤사이 서울에 비는 많이 내리지 않았다. 하지만 한강 수위상승으로 교통통제 구간이 있어 출근길 혼란이 예상된다.

7일 오전 현재 올림픽대로 김포방향으로 여의상류와 하류 방향이 통제되고 있다. 반포대교에서 가양대교까지도 막혀 있는 상태다. 하남 방향은 가양대교에서 동작대교까지 여전히 통제가 이어지고 있다. 염창IC에서 동작대교까지 추가로 통제됐다.

강변북로도 통제 구간이 있다. 구리 방향으로 마포대교에서 한강대교까지 통제 중이다.

노들로는 양화대교에서 한강대교 구간 양방향으로 차량 진입이 통제되고 있다.

반면 오전 6시를 기해 동부간선도로 성수 분기점에서 군자교 구간, 내부 순환로 성수분기점부터 마장램프 구간 통행은 재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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