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아이비·박칼린·남경주·안재욱 출연..뮤지컬 ‘시카고’ 캐스팅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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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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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뮤지컬 ‘시카고’가 캐스팅을 공개했다. 배우 최정원, 아이비, 박칼린, 남경주, 김영주, 안재욱, 김경선이 출연한다.
오늘(28일) 제작사 신시컴퍼니는 오는 5월 개막하느 뮤지컬 ‘시카고’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기존 공연에 출연한 바 있는 배우와 새로운 배우들의 조화가 기대를 더한다.
‘시카고’는 지난 1992년 초연 이후 22년 동안 미국 브로드웨이를 지키고 있는 대표적인 미국 뮤지컬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0년 초연 이후 13번의 시즌으로 공연되며 관객을 만나왔다.
이번 공연은 ‘시카고’를 대표하는 배우들에 신선한 얼굴이 합류한다. 최정원, 아이비, 남경주, 김경선 등이 열연한다. 새로운 배우로는 박칼린, 안재욱, 김영주가 캐스팅됐다. 이와 함께 6년 만의 공개 오디션을 통해 뽑힌 앙상블 배우들이 힘을 더한다.
·1920년대 격동기의 미국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이다. 농염한 재즈 선율과 갱 문화가 발달하던 시카고의 어두운 뒷골목에 관능적 유혹과 살인이라는 소재를 더해 이야기를 이끈다.
오는 5월 22일 서울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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