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부인 최현주 향한 달달 사랑꾼 '설렘'

차상미 기자 승인 2017.11.24 02:01 의견 0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한국정경신문=김나영 기자] 안재욱이 화제를 모으면서 부인 최현주 씨에 대한 사랑꾼 기질이 재조명되고 있다.

안재욱이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아내와의 결혼생활에 대해 공개했다.

이때 안재욱은 아내 최현주와 결혼 후 첫아이가 8개월 반만에 태어난 것 때문에 속도위반을 의심받았다. 

안재욱은 속도위반을 부인하며 "아이의 태명이 한방이었다"며 "아마 결혼식 다음날이 그날일 거다. 요즘은 병원을 가면 민망할 정도로 잉태된 날을 말해주더라"고 전했다.

이어 안재욱은 결혼식에서 눈물을 흘린 것과 관련해 "운 적 없다. 현실로 이뤄진 결혼에 울컥했던 것뿐"이라며 "결혼식은 모두 내가 준비했다. 신부는 결혼식 내용도 모르게 했다. 몸만 들어오라고 했다"라고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결혼 후에도 여전히 아내밖에 모르는 사랑꾼 안재욱은 연애 스토리부터 결혼 후 19금 이야기까지 아낌없이 털어놓았다. 

한편 안재욱은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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