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이하늬 덕에 ‘모서리 공포증’ 호전…못 만났으면 어쩔 뻔 했나

차상미 기자 승인 2017.11.18 03:52 의견 0

(사진= 방송화면)

 

[한국정경신문=김나영 기자] 배우 윤계상이 연인 이하늬 덕분에 모서리 공포증을 극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tvN 예능 ‘명단공개2017’에서는 ‘나 떨고 있냐? 스타들의 특이 공포증’ 편이 방송됐다.

당시 7위에 오른 윤계상은 손가락이나 젓가락 등 끝부분이 뾰족한 부분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는 모서리 공포증을 앓고 있다.

과거 그룹 god로 활동할 때도 김태우, 손호영 등 장난기가 심한 멤버들이 놀리는 장난을 많이 쳤지만 윤계상에게 뾰족한 물건으로 놀리는 장난은 치지 않을 정도로 심각했다고.

멤버들은 한 방송에서 “전생을 알아보는 체험에서 윤계상이 십자군 전쟁 때 왼쪽 눈을 뾰족한 화살에 맞아 전사한 병사였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윤계상은 한때 방의 문도 제대로 열어놓지 못했을 정도로 힘들어했지만, 현재는 연인 이하늬의 사랑과 보살핌으로 현재는 모서리 공포증 극복한 상태라는 후문이다.

한편, 5년째 공개연애 중인 이하늬와 윤계상 커플은 오는 12월 1일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아레나에서 열리는 '2017엠넷아시안뮤직어워즈(MAMA)'에 나란히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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