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눈수술 전후 사진이 화제다. (사진 = 당 유튜브, 홈페이지 캡처)
[한국정경신문 = 김미정 기자] 정동영 눈수술 키워드가 이틀째 양대 포털은 물론이고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등을 강타하고 있다.
정치인의 눈수술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한때 유력 대선주자였던 까닭에 정동영 눈수술 의미를 두고서도 ‘정치공학적’ 접근을 내놓는 분위기도 조성되고 있다.
특히 정동영 눈수술 '사진'에 포커스가 더욱 더 집중되는 이유는 어제보다 오늘 ‘눈’이 더 부은 듯한 모습이 각 언론사의 카메라에 담기고 있기 때문.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상임고문 연석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했는데, 역시나 시선을 끄는 건 그의 수술한 눈이었다.
정치권에 따르면 정동영 대표는 속눈썹이 눈을 찌르는 안검내반 증상을 고치기 위해 눈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사흘째 부기가 빠지지 않고 있어 정동영 눈수술은 미디어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