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 = 김은지 기자] 뱅쇼를 소개한 프로그램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아울러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이슈 중의 이슈로 조명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뱅쇼 음료가 이처럼 관심을 받는 이유는 21일 전파를 탄 '나 혼자 산다'에서는 관련 음료가 자연스럽게 소개됐기 때문.

마치 연말 빅이벤트처럼, 김장을 하는 과정에서 이 음료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려원과 박나래는 김치와 수육을 뱅쇼와 함께 시식해 눈길을 끌었다.

화제의 키워드로 자리매김 한 ‘뱅쇼’는 프랑스어로 ‘뱅 Vin’은 ‘와인’이라는 뜻이고, ‘쇼 Chaud’는 ‘따뜻한’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니 해당 음료는 언제 어떤 시점에서, 어떤 의미로 마시는지를 묻는 질문도 쇄도하고 있다.

뱅쇼를 마신 누리꾼들은 ‘안 마시면 후회’ ‘연말 즐겁게 보내는 노하우’ ‘이런 맛 처음’ 등의 반응이다.

이처럼 와인과 과일을 함께 끓여낸 따끈한 유러피안 스타일 뱅쇼가 주목을 받으면서 연관 브랜드도 함께 주목을 받고 있다.

프랑스의 경우 뱅쇼를 천연 감기약으로 쓰고 있다.

한국정경신문 김은지 기자 hansusu78@gmail.com 김은지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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