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에 '정글의 법칙' 결방..공포의 유령섬 생존은 다음 주에

김지연 기자 승인 2018.11.23 21:30 의견 7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정글의 법칙'이 결방한다.

23일 밤 방송 예정이었던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이 결방을 결정했다. 대신 제39회 청룡영화상이 생중계될 예정이다. 예고됐던 유령섬 생존은 다음주 금요일(30일)에 만날 수 있다.

예고 영상에 따르면 생존을 이어가는 정글 가족들은 격정 생존지 유령섬을 만나고 충격에 빠진다. 에너지를 풀 충전했던 부족들은 "폐허 같다" "무너질 거 같다" "여기 좀 무서운데" "뭔가 튀어나올 거 같은데"라며 유령섬 생존을 두려워 한다. 공포로 가득한 유령섬의 정체에 귀추가 주목된다.

'정글의 법칙'은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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