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엄마야' 알렉스 "태웅이가 엄마랑 살고 싶다면 사는 거지" 윤미라 버럭

김지연 기자 승인 2018.11.22 08:40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나도 엄마야' 박근형(태종 역) 가족이 우희진(경신 역)에 대한 걱정을 키워 간다.

22일 방송하는 SBS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에서는 만남을 시작한 우희진과 김민준(태웅 역)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김민준은 우희진과 정기적인 만남을 시작한다. 박준혁(현준 역)은 연미주(유진 역)와 재혼을 포기하고 우희진을 김민준의 엄마로서 허락했다. 

이에 박근형과 윤미라(은자 역)는 우희진의 욕심을 걱정한다. 김민준과 같이 살고 싶다 나서는 것은 아닌지 걱정한 것. 알렉스(상혁 역)은 "같이 살면 사는 거지 뭐"라고 태연하게 말해 윤미라의 화를 돋운다. 결국 윤미라는 우희진을 찾아가 욕심을 내지 말라며 경고한다.

'나도 엄마야'는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새롭게 찾아온 사랑 앞에서 온갖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쟁취하며 가족의 소중함, 따뜻한 세상의 의미를 새겨가는 이야기다.

배우 이인혜, 우희진, 알렉스, 박준혁, 문보령, 박근형, 윤미라, 송유안, 홍여진, 정경순, 정한헌, 정주원, 유인혁, 윤서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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