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엄마야' 박준혁 재혼 할 수 있을까..김민준 "아줌마 못 됐어" 적응 불가

김지연 기자 승인 2018.11.20 08:36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나도 엄마야' 박준혁(현준 역)이 본격적인 재혼 과정에 돌입한다.

20일 방송하는 SBS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에서는 급물살을 타는 연미주(유진 역)와 박준혁의 재혼 이야기가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가족들은 박준혁의 재혼을 본격적으로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김민준(태웅 역)은 알렉스(상혁 역)를 만나 "저 아줌마 못됐어요. 나빠요"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다. 이인혜(지영 역) 또한 "이 결혼 옳은 걸까요"라며 걱정한다.

한편, 우희진(경신 역)은 김민준에 대한 걱정을 떨치지 못한다. 연미주는 김민준의 병원을 찾은 그에게 냉정하게 말을 건넨다. 

'나도 엄마야'는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새롭게 찾아온 사랑 앞에서 온갖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쟁취하며 가족의 소중함, 따뜻한 세상의 의미를 새겨가는 이야기다.

배우 이인혜, 우희진, 알렉스, 박준혁, 문보령, 박근형, 윤미라, 송유안, 홍여진, 정경순, 정한헌, 정주원, 유인혁, 윤서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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