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나도 엄마야'  박준혁(현준 역)의 행보가 시선을 끈다.

8일 방송하는 SBS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에서는 홀로서기에 나서는 우희진과 아들로 인해 고민하는 박준혁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박준혁은 엄마를 따라 가겠다는 아들로 인해 난감해한다. 알렉스(상혁 역)와 이인혜(지영 역)은 박준혁이 우희진에게 미련이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한다. 이어 돌아온 연미주(장대표 역)를 박준혁의 짝으로 밀어주자 이야기한다.

한편 우희진은 바닷가 가게에서 일한다. 박가람(제니 역)은 우희진을 찾아와 "왜 이렇게 사냐"고 타박한다.

'나도 엄마야'는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새롭게 찾아온 사랑 앞에서 온갖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쟁취하며 가족의 소중함, 따뜻한 세상의 의미를 새겨가는 이야기다.

배우 이인혜, 우희진, 알렉스, 박준혁, 문보령, 박근형, 윤미라, 송유안, 홍여진, 정경순, 정한헌, 정주원, 유인혁, 윤서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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