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김태혁 기자] 파리 국립대 출신 스타강사 강지숙 코치는 최근 강원도 양양 디그니티 호텔에서 ‘인재를 얻는 리더의 한 마디의 동기부여’란 주제로 여성 CEO 대상 강연을 진행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 날 강연에서는 강코치는 “무엇보다 직장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일 자체보다도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직장인이 많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비단 평사원들의 문제만은 아닐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강 코치는 “회사라는 곳은 맡은 일을 잘 하는 건 기본으로 통하기에, 아주 특별히 잘 하지 않는 한 칭찬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선입견이 있는 것이 사실인데 이런 고정관념을 깨는 것이 바로 ‘최고 리더인 CEO의 한 마디’라고 밝혔다.

강코치는 “같이 일 하는 바로 위의 상사가 아니라 CEO가 직원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스치거나 마주칠 때 할 수 있는 ‘사람을 얻는 말 한 마디’에 관심을 갖고 실천 할 필요가 있다” 강조했다.

강 코치는 “이 기회가 아직 발휘되지 못하고 드러나지 못한 직원들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된다면 이미 그들이 갖고 있는 무수한 창의적인 보물들이 곧 회사의 귀중한 자산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강 코치는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아주대학교 김경일 심리학과교수, 이호선 상담심리학교수, 황상민 심리학교수, 임성민 전 아나운서, 앤디황(황인식) 영화심리코칭 교수, 유인경 기자, 장경동 목사 등 40여명 이상의 스타강사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한국정경신문 김태혁 기자 taeheack@naver.com 김태혁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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