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달래 부인의 사랑' 정욱 위치 추적 어플에 고민 "얌전하게 생겨서 무섭네"

김지연 기자 승인 2018.11.06 09:08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차달래 부인의 사랑' 정욱(준호 역)이 고민에 빠진다.

6일 방송하는 SBS 아침드라마 '차달래 부인의 사랑'에서는 남소연(송주 역)과 갈등하는 정욱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정욱은 아내 남소연이 핸드폰에 설치해놓은 위치 추적 어플로 인해 고민한다. 지울 수도 그냥 둘 수도 없는 노릇이기 때문. 소식을 들은 김형범(허세 역)은 "보기엔 얌전할 것 같더니 무섭네"라며 놀란다.

한편 하희라(진옥 역)와 김응수(복남 역)의 사이를 가깝게 만들려고 노력하는 김하림(소영 역)과 홍일권(현우 역) 때문에 하희라는 더욱 힘들어진다.

'차달래 부인의 사랑'는 평균 이상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자부하던 세 여자가 일시불로 찾아온 중년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허벅지를 찌르며 고군분투하는 초특급 환장 로맨스다.

배우 하희라, 안선영, 고은미, 김응수, 김형범, 김정욱, 김하림, 재성, 김세희, 김지인, 전호영, 홍일권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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