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에어팟, 잊을 수 없는 사운드 "저녁에 또 주문해"...후기가 말해줘, "이

김은지 기자 승인 2018.11.05 12:31 의견 0

[한국정경신문 = 김은지 기자] 위메프 에어팟 미스테리가 불고 있다? 누군가는 웃고 있는 반면, 누군가는 울고 있다는 의미다. 블랙 땡땡데이 등이 난무하면서 그 분위기 속에서 이제는 위메프 에어팟 이슈다.

위메프 에어팟은 최근 위메프가 다양한 세일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펼쳐지고 있는 또 다른 마케킹이다. 평소에 잘 팔리지 않는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라고 보기엔, 워낙 제품의 사양이 좋아서 위메프 에어팟을 구입하기 위해 말 그대로 ‘클릭 전쟁’이 펼쳐지고 있다. 물론 어떤 소비자는 웃고 어떤 소비자는 낙담하고 있다. 위메프 에어팟의 경우 정가 대비 세일폭이 크기 때문에 이 같은 일이 발생하고 있다.

위메프 에어팟을 이처럼 ‘저가’에 구입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서버는 다운되고 접속도 안됐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를 보고 일각에선 ‘위메프 에어팟’ 대란이라고 규정하는 등 말 그대로 인기 중의 인기다.

이런 가운데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위메프 에어팟, 잊을 수 없는 사운드 ‘저녁에 또 주문해’...후기가 말해줘, 이렇게 편한걸”이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다. 말 그대로 위메프 에어팟에 대한 성능적 평가로 이에 대한 논쟁 역시 치열하다. 한 켠에서는 고퀼리티에 박수갈채를 한 쪽에선 위메프 에어팟에 속았다는 반응 등 여러 의견들이 개진되고 있다.

그만큼 위메프 에어팟은 특히 청소년들 사이에선 폭발적 인기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위메프 에어팟 가격을 두고 한 소비자는 “가격이 미쳤다”고 평가했고 다른 소비자는 “이런 슈퍼 세일이 자주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위메프 에어팟이 이처럼 관심의 1순위가 되면서 다른 업체도 에어팟을 미끼 상품으로 자사 제품 판매 전략을 내놓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위메프 에어팟 이미지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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